아침 9시부터 보통 밤 10시까지 종종 새벽 2시까지 긴시간을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는터라

어느순간부터 배는 나오고, 허리도 약해지고, 목과 어깨는 자주 담이 걸렸습니다.

몇년전부터 업무차 다른 사무실을 갔다가 간혹 스탠딩 데스크를 보긴 했지만

별로 관심없었었는데 몸을 생각해야할 나이가 되니까 관심갖게 되더군요

과연 건강에 도움 될까?

작지 않은 돈인데 저돈을 들일만한건가?

여러가지 고민을 가지고 틈틈히 검색하고 고민하기를 몇달...ㅎ

데스크플러스를 접하고는 다른제품들을 볼때마다

데스크플러스로 더 마음만 굳혀졌습니다. ^^

이정도 내구성에 기능, 마감의 미려함을 갖추고도 이정도 가격대는

못봤던거 같네요

게다가 주문하고 하루만에 제품이 사무실에 도착했네요 헐...

로켓배송인줄...^^

오늘 받자마자 설치하고나서 어김없이 야근중에 후기씁니다

이런거 거의 안쓰는데 물론 상품권때문에도 쓰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어서 이렇게 장황하게 쓰고있네요

- 높이 : 사무용책상(H=73cm) 위에 [S100]설치, 사용자 키 : 176cm

   -> 4cm굽 실내화를 신고 있는데도 팔높이랑 모든게 적당합니다.

       * 모니터는 눈높이로 맞추려고 종이상자위에 두어 사용중입니다.

- 높낮이 작동 

  -> 모니터(24인치)가 구형모니터에 시력보호 강화유리가 2개다 붙어있어 모니터 무게가 좀 나가는 편입니다.

       모니터2대 + 키보드 등 13~14kg 정도는 될듯 합니다

       상판을 최대로 들어올릴때 3분의 2구간은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들리고

        마지막 2~3cm 들어올릴때는 힘을 좀 주어야 합니다.

      집에 모니터는 27인치 인데도 회사모니터 보다 가벼우니 27인치 모니터 2대를 올려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하중 가까이 적재하고 힘약한 여성분이 키가 크셔서 최대높이를 올릴때는 조금 버겨울정도? 

- 상판 크기

  -> [S100] 제품을 선택한 이유가 가로폭도 길어서 이지만 특히 세로길이가 81cm라서

       최대한 모니터와 거리를 두고 싶어서 였는데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제품설명에 있듯이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시는분들께 강추! 입니다.

기대되네요~

일해야해서 설치후기는 여기까지...

잘쓰겠습니다~~~^^